솔직히 황선홍, 박진섭 모두 능력없는 감독들은 아님. 단지 서울과 궁합이 안 맞았을 뿐
황선홍은 포항에서 스틸타카로 외국인 없이 리그-FA컵 더블을 달성했고 서울에서도 1년차인 2016 시즌은 그럭저럭 잘했음.박진섭은 광주FC에서 부임 2년만에 K리그2 우승을 달성했고, 승격 첫해에 상위 스플릿에 진입했음. 두 감독에게 능력이 없었다면 저런 결과들은 절대 못 만들었음.
우리팀에서 실패하긴 했지만 이건 황선홍, 박진섭이 정말 무능한 졸장이어서가 아님. 그냥 두 감독의 스타일이 우리팀과 지독하게 안 맞았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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