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최용수의 본심① 감독 최용수는 불안과 싸웠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을 했지만, 성공, 실패, 이런 여부도 제가 스스로 어떻게 얘기를 못하겠더라고요. 중국이란 곳은 미지의 세계고, 그렇지만 새로운 도전을 택했죠. (서울에서) 마지막 경기를 하고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내가 상암 구장에서 지도할 수 있는 경기가 오늘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내가 그때 불안했어요. 근데 참 운이 또 좋게 이런 기회가 오게 됐는데, 그래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후회는 없어요. 저는 선택 싸움에서 그렇게 많이 밀려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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