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뭔가 안타까움, 둘리 말고
변화를 시도했음에도 팀의 부진이 해결이 안 됐다는 게 안타까움
욘스 이후 둘리 부임 당시 여론이 그랬잖어
욘스는 선수들을 전술에 박아넣는 유형이고, 그 전술은 많이 어렵다 거기에 리더쉽도 구시대적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론 아니었지만) 정해진 포메이션보다는 선수들의 장점에 부합하는 다양한 전술을 쓰는 둘리의 부임은 환영할 만하다 거기에 리더쉽도 선수들을 존중해주는 유형이다
이랬는데
겉으로만 드러난 걸 모으면
욘스도 안 돼 둘리도 안 돼
이렇게 된 거니까
뭔가 구제불능의 팀이 된 것 같아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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