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중 음주에 대한 생각
프로가 시즌중에 술담배 하는거에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거에 좀 놀라움
북붕이들은 왜이렇게 관대한거지
술 좋아하는 일반인으로서 공감해주려고 하는거 같기도해서 이해는 된다만,
알콜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면
운동선수가 시즌 중에 술을 먹는다?
공 차는걸로 먹고 살지 않아도 된다고 팬들한테 공표하는것 같음
아드리아노도 맥주캔 내놓고 그래서 까였던거 아닌가
부상 중이면 더 자중하고 열심히 해야지
김병지나 서ㅈㅇ이 퍼포먼스가 안좋아서 술담배를 멀리했던 것도 아니고 더 잘하려고 해서 말년까지 잘 뛰고 은퇴한거고..
술담배해도 잘하는 선수 물론 국내외에 있지
그럼 걔들처럼 실력으로 증명할 수 있는거 아니면 시즌중에는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함
사실 이것도 담배피고 90살까지 장수하는 것처럼 특이한거일뿐이고, 열이면 아홉이 알콜에 근육 다 녹는다.
90분 폭발적으로 운동해야 되는 선수들은
피치 위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해
일주일 동안 자기관리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음
그런 고민과 절제가 없으면 프로계약은 할 수 있어도
프로 자격 유지는 오래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후보니까, 부상중이니까, 명단제외니까, 나 하나는 괜찮겠지? 이런 사소한 생각 하나하나가 모인 결과가 지금 순위 만든거 일 수도 있음
부주장부터 - 막내라인 선수까지 몸소 보여준거 같고, 이런 모습 우리가 단순한 걸로 치부하고 여태 외면 해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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