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술마셔서 시즌중에 물의를 일으킨거랑 그냥 시즌중에 술 마신거랑 매우 다르게 봐야함
그냥 보통 상황때 술 먹는거 자체는 문제 안되는거 맞음
나도 1위 달리고 마스크 벗는 시대에 이태원에서 황현수랑 소맥 말아 마셨다 이러면 와! 나도 다음에 이태원가서 존버타야지! 이런다니까
근데 요즘 시국이 시국이자나 팀 상황은 둘째치고 애초에 방역수칙 빡시게 잡아서 모임 다 취소하는데
프로구단에 프로선수가 아몰랑 적셔~하고 음주 스캔들 두번이면 좀 다르게 봐야한다고 생각함
그냥 선수단 내 기강이 없어진 느낌이다
+얼마전에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코로나 검사 받아야해서 검사소 갔는데
엄청 어린 여자아이가 코로나 검사 받기 싫고 무섭다고 검사소 앞에서 엄청 울더라
그거 보고 진짜 마음아팠고 나도 순간 순간 혹하긴하는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참아야 한다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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