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데 선수들 대학생활하다 프로오면 너무 늦는것같음
요즘은 거의 2~3년하고 중퇴하고 오는식이던데
그래도 너무 늦는 것 같음
3년채우고 프로오면 딱 1년 U-22 혜택 맛볼 수 있는데
데뷔 첫시즌부터 잘하는 선수 거의 없고 1년 그렇게 보내고나면 바로 U-22초과로 쓰기 애매한 선수 되어버림
2년채우고 오면 그나마 2년차에도 U-22라 기회는 좀 잡을 수 있겠다만..
뭐 2군생활하면서 경기도 거의 못나오는 것 보다 대학가서 꾸준히 뛰는게 선수에겐 더 나을 수도 있고
대학무대에서 기량 성장해서 프로에서 자리잡은 선수들도 많지만
팀 입장에선 어영부영 애매한 유망주들 되는 것 같아 좀 아쉬움
종규가 17년에 입단해서 1년차 임대다니고 2년차 중반부터 주전경쟁했고 지금까지 3년 넘게 주전급으로 뛰고있는데
차오연 강상희 이승재 신재원같은 애매한 입지의 유망주느낌 선수들하고 동갑임
빠른이라 1년 대학보내고 입단한 조영욱도 18년부터 대표팀 영향으로 못뛰긴했지만 4년 가까이 계속 주전급이었는데
이제 2년차 양유민 김진성 심원성 등이랑 동갑이고
반면 꽤 오래본 것 같은 인규가 위의선수들보다 1~2살씩 어림. 빠른이긴 하지만
이런거보면 대학생활 하고 오는 선수들 바로 주전경쟁 가능한 실력 아닌이상 늦는 것 같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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