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FC서울 팬들, 무관중 경기에 현수막 시위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759966
서울 서포터들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전에 앞서 시위를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면서, 팬들은 경기장 외부에 현수막을 걸어 목소리를 냈다. 경기장 한 쪽 출입구에는 ‘사무실에는 곰팡이, 풀 밭 위엔 베짱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명문구단의 추락을 막지 못한 프런트의 무능과 돌파구를 만들지 못하는 선수들의 무기력함을 질책하는 불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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