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혐○○○ 인터뷰 떴음 ㅇㅇ
말하는것만 보면 이○○○ 나갈 생각 없어보이는데?
- 경기 소감은?
어쨌든 졌으니 패자는 할 말이 없다. 어린 선수들에게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
- 오늘 졌지만 젊은 선수 위주로 ‘간절하게 경기’에 임하는 게 엿보였다.
어린 선수들이 있다보니 기술은 떨어져도 많은 활동량과 파이팅을 바탕으로 뛴 것 같다.
- 시즌 첫 3골 경기를 했는데.
일단 위에서부터 수비하려고 했다. 오늘 경기는 비기는 것보다 이기려고 했기에 끝까지 공격적으로 하고 싶었다. 그런 게 득점으로 잘 이어진 것 같다. 행운도 따랐다. 어쨌든 골이 터지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지닐 것 같다.
- 앞으로도 젊은 선수 위주로 선발진을 꾸릴 것인가.
다음 경기는 일단 생각하지 않았다. 내일부터 다시 생각해보겠다.
- 관중석에 서포터의 응원 걸개가 사라졌더라. 팬의 항의 차원이라고 한다.
충분히 팬은 지금 순위를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그동안 서울을 사랑한 팬이 그런 항의는 할 수 있다. 그게 선수에게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도 선수들이 그런 것 때문에 활발하지 않았나. 충분히 나를 비롯해 선수, 구단이 받아들여야 한다. 응원이든 비난이든, 선수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이 됐으면 한다.
- 6위와 승점 11 차이다. 포커스를 1부 생존으로 둘 것인가? 아니면 6위 진입으로?
지금 당장은 6위를 바라보는 건 아닌 것 같다. 생존을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가야 한다.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1경기씩 바라보고 가야 한다. 다음 성남전이 매우 중요하다.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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