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약 3대2로 이겼으면 9위였어
이거 느낌 안오냐? 이정도로 한번 한번 그때 그거 한번 그때 저거한번 기회만 잡았어도 양상이 확 달라졌을 시즌이라고
강등권에서 어느정도 여유 찾았을거고 왜 아챔 권까지는 못올라가고 상스까지 밖에 못가느냐 라는 소리를 했을지도 모른다고
근데 그 수많은 기회를 다 차버렸다는거야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냐
감독은 그동안 내가 너무 많이 욕했으니까 그렇다치고 경기에서 그거 하나 집중력있게 못하고
굳이 안해도 되는거 튀어보겠다는 심보인지 뭔지 꾸역꾸역 ○○○같은 짓만 골라서 하고
그런거 반의 반만 줄였어도 지금 강등권은 아니었다고 이 ○○○들아
그거 다 참아준거야 우리가
이미 나간 감독이 듣기 싫은 소리했다고 우리가 니네한테 욕하는것만 생각하지 말고
니네한테는 이거 그냥 직장이지 우리만 진심으로 응원해왔다는 생각이 들고 니네는 이 팀이 망해가는걸 꼭 남일 처럼 그렇게 굴때의 우리 심정은 한번이라도 생각하긴 하냐
예전엔 애정이 있어서 욕하다가 요즘엔 걍 ○○○같아서 욕해
ㅈㄴ 기분좋은 하루 보내다가도 경기만 보면 개○○○같다고 누군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고 다른팀으로 튀거나 월급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우린 그냥 마음에 스트레스만 쌓일거라는 생각하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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