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감독X기성용이 ‘걸개 든’ 팬들 앞에서 메가폰 잡은 이유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96/0000591202
기성용 역시 “죄송하다. 선수들도 (부진에 대해) 부담을 갖는다. 팬분들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죄송하다”며 연거푸 사과의 말을 전했다. 박 감독은 기성용이 이야기를 하는 동안 두 손을 앞으로 맞잡고 팬들의 쓴소리에 고개를 끄덕였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서울 관계자 역시 “구단의 부진 책임이다. 팬분들께서 화를 내시는 건 당연하다”며 “다음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 성적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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