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신태용을 제외하면 빠따박 제자들은 한 가지에서는 같은 모습을 보임.
남기일이나 안익수나 빠따박 밑에 있던 애들은 기본적으로 한 가지 공통점이 있음.
바로 맘에 안 드는 선수가 있으면, 교화시키기 보다는 갖다 버리는 거.
일단 눈 밖에 나면 절대 용서 없이, 그냥 버린다는 거.
신태용은 한요윤 시절에 윤비트는 마음 상해서 태업하는 거 알고 어떻게든 마음 돌리려고 했지만, 신태용은 본인 입으로 자신의 스승은 데트마어 크라머라고 이야기함. 박종환이 아니라. 서정원도 자기 스승은 데트마어 크라머라고 이야기하고.
이거 보면 박종환 영향 많이 받은 감독은 기본적으로 선수 기용에 관해서 관용을 두지 않음.
추천인 9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