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더님 글 (방역수칙 이야기에 관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콜리더입니다.
먼저 어제 동참해주신 수호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인사 선임들이 좋다 싫다 보다는 좋은쪽으로 변화되는 ○○○점이길 바랍니다..
어제 오늘 올라오는 기사들을 모두 정독했습니다. 오죽하겠냐는 공감대의 기사들도 많았고 방역수칙에 대해서 지적하는 기사들도 많았습니다. 공단쪽에서 메뉴얼에 따라 경찰쪽으로 연락했고 오셔서 현장조사를 하셨습니다. 경기 결과에따라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점 상황 설명을 드렸고 제가 현장 대표자로서 신상정보를 전달드렸습니다. 혹이나 방역수칙이 위반한 게 있다면 경찰쪽에서 연락이 올 것이고 그에 따른 벌금이라던가 어떠한 부분도 따를 예정입니다.
다만 전 감독님, 기성용 선수가 왔을 때는 본인들 취재할 거 다하고 돌아가니깐 경찰들에게 현재 이렇게 모이는 게 문제되는 거 아니냐 경찰관계자의 얘기를 기사로 싣겠다 는 둥 운영진 앞에서 비아냥 거리기도 하고, 안전을 위해 보도위로 올라가라는 공단 직원분의 요청에 본인이 기자인데 그렇게 해도 되냐고 소리를 치는 행동 등..
소위 기레기들의 행동들이 제일 화났습니다. 저는 스포츠 기자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정식 기자들이 아닌 연맹에서 허락한 기자도 아닌 사람들을 기자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서도 몇몇 좋은 분들은 팬들이 궁금하던 점들이나 비하인드 얘기 등 축구팬들을 위한 활동하시는 분들에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 행동들에 대해 문제가 된다면 따로 경찰쪽에서 연락이 오지 않겠습니까? 어제 현장에 참여하지 않은 기자들이 방역수칙에 대해서 지적한다면 이해하겠습니다. 아니면 기자들은 취재를 위해선 어떠한 행동도 허가되는 제가 모르는 특혜가 있나요? 정말 몰라서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쪽에서 같이 참여한 인원들을 얘기하라고 한다면 현장에 참여하고 방역수칙을 지적하셨던 기자분들 모두 정리해서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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