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세전환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적어도 박진섭 감독님이 팀을 살리려고 노력했고 본인의 능력이 어디까지가 끝인지 한계점을 명확히 알고 결국에는 책임 지고 깔끔하게 떠났다는것이지.. 사퇴하시기전에는 사퇴하시면 잘가세요 영상이나 올릴려고 했는데 선뜻 그러진 못하겠더라
무엇보다 박진섭감독님이 직접나와서 이야기하던게 너무 인상깊었어 솔직히말하자면 감독이 금방 바뀔것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곧 짤릴 사람이니 그냥 무시해도 되었을탠데 마지막까지 사과하고... 그게 그냥 사람으로써 사람다웠다고 봤다
그냥 그렇다고.. 내가 욕했던것들 사죄하고싶긴하다 비록 나 스스로 혹은 인터넷에 글 싸질러 놓은게 다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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