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하나 있다.
내가 고향이 당산동이고
어릴 적부터 서울시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네가 망원동이었는데
경기 끝나면 망원동 가서 밥먹고 오는게 보닌 루트임.
언젠가는 그 망원동에 카페든 펍이든 싸구려포차든(마치 동대문에 있는 LG포차같이) 서울팬들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서 원정 경기 같이 보고, 그 자리 근처의 건물 벽에다가, 한강 굴다리에다가 서울과 관련된 그래피티 만들면서 서울팬들 기념 사진 스팟 만들고…
오랫동안 품어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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