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세계의 FC서울은...
이세계의 FC 서울은 안익수 감독과 함께
2021년 리그와 FA컵 더블을 이룩했다...
조영욱은 시즌 20골을 넣으며 팀내 득점 2위에 등극하고...
황현수는 주전경쟁에 밀려 임대를 다녔다...
팀에는 수원출신 구자룡 김태환이 뛰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그 김태환은 수원에게 골을 박아넣고 세레머니를 했다...
한찬희는 기성용을 뛰어넘었고...
윤종규와 김진야는 최고의 풀백으로 거듭났다...
고요한 오스마르는 22년 은퇴를 선언했고...
주멘은 플레잉코치로 선수생활 마지막을 준비중이다...
왠진 모르지만 베스트 11에 FC서울은 한명도 없고 그 어떤 개인상도 타지못했지만 압도적 우승을 거둔 이상한 해로 남게된다...
나는... 이세계에서 2021년 더블을 손에 쥐며 좋아했다...
그리고 문득 현실세계의 FC서울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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