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슬렁이라는 조롱 제일 싫어하는데 수긍이 조금 가는 말임
기성용 자체가 열심히 안뛴다거나 능력이 부족한건 아닌데
기성용을 잘 쓸라면 희생해야 하는 옵션이 너무 많은게 문제임. 기성용의 부족한 기동력을 보충하려면 박투박은 필수고 수미도 적절해야하고 볼도 전방으로 잘 몰아가줘야 하고 센터백은 빌드업 능력을 갖춰야 하고
옵션을 맞춰줘야 할게 너무 많아. 기성용이 볼 잡으면 템포가 너무 느리고 정적이고 순간 틈만 기다리는거 보는것도 지침.
기성용을 못살릴꺼면 빼든가 기성용을 다르게 쓸방법을 찾아야함
추천인 6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