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골' 조영욱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 잔류가 우선 목표"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21/0005598801
조영욱은 청소년 대표 시절 안 감독과 함께 한 경험이 있다. 훈련을 많이 하는 지도자로 유명한 안익수 감독의 지도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그는 "청소년 대표 시절에 겪어봐서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다"면서 "처음 겪는 동료는 조금 버거워하는 부분도 있다"고 했다.
서울은 여전히 12위로 갈 길이 멀다. 조영욱은 "(훈련이 많다고)불만을 갖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이다, 이겨내야 한다.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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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즌 초중반에 골이 안 들어가서 조급했다"고 돌아본 뒤 "첫 득점을 한 뒤 자신감이 붙었다. 슈팅도 더 때리려고 한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조영욱은 "당연히 잔류가 목표"라고 거듭 강조한 뒤 "위기를 벗어나 살아남아야 한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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