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더이상 이름값만 보고 영입할 필요는 없다 봄
무조건 클래스 좋은 선수를 비싸게 사주는 것도 좋음.
근데 요즘 개축을 보면, 클래스와 별개로 가장 중요한 건 당장의 전술, 감독에게 더 맞을 자원을 찾아내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나는 임상협, 김승준의 부활, 김승대, 팔로세비치의 나락행이 그걸 증명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감독이 원한다고 무조건 팀에 맞는 선수인것도 아니고, 팀이 판단해서 맞춰준다고 무조건 팀에 맞는 것도 아닌데, 결국 그 만큼 스카우팅 팀의 역량과 자신과 팀의 강점을 파악해서 운영해야하는 감코진의 역량이 중요한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돈이 많은데, 애매하게 많잖아.
지금 당장 비싼 이적료 받고 팔 선수도 없는데, 그럼 스카우팅에 집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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