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이랑 기성용이 무능했던게 아니라, 그 둘조차 손을 못 쓸 정도로 선수단이 엉망이었단 소린가
아래 글은 순전히 뇌피셜
고참들이 가끔 취미로 골프침
=> 몇몇 어린 선수들이 따라가서 골프배움. 고참들은 어린 선수들이랑 친분도 쌓을 겸해서 친절히 가르쳐줌
=> 고참들은 어쩌다 가끔 골프치는 정도였는데 어린 선수들이 골프에 중독돼서 그게 본업이 됨. 거기에 골프치면서 주식, 코인 얘기까지 하니 축구에 집중이 될리가
=> 아차 싶은 기성용과 고참들이 어린 선수들 어르고 달래고 갈구면서 별짓 다해봤지만 말을 안 들음. 게다가 훈련시간 외 사생활을 고참들이 일일이 통제할 수도 없는 노릇
=> 박진섭과 코치진도 이 사실을 알게됐지만 훈련시간 이외의 부분은 사생활이다보니 터치하기도 곤란했음. 어쨌든 훈련은 열심히 잘 받으니 선수들을 지적할 명분도 부족했음.
=> 하지만 지나친 골프와 코인 등으로 개개인의 컨디션 관리가 안 되면서 부상자가 발생. 이로인해 일부 주전 선수들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경기에 억지로 나서다보니 그 선수들마저 과부하로 부상당함.
=> 박진섭 감독과 주장 기성용, 고요한과 박주영 등 고참들마저도 두손 두발 다 들어버릴 정도로 팀이 망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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