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바다이야기에서 모 선수 만난 썰
05년도 당시 난 대학 휴학생이었고 개축따윈 1도 관심 없었음. (해축이나 국축도 거의 안봄)
당시에 바다이야기가 엄청 흥행하면서 게임장이 어마어마하게 생겨났지. 거기서 몇달 알바하면서 온갖 인간군상들 다 만났었음.
거기서 어떤 사람이 종종 드나들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옷도 그렇고 모자쓰고 해서 그냥 동네 건달인줄 알았음. 근데 우연찮게 핸드폰 하는거 주워듣다보니 축구선수더라. 그래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기억에서 지웠음.
그러다 내가 개축 입문하고 다른팀 경기보니 그 선수가 뛰더라. 은근 특징이 있는 얼굴이어서 기억하기도 쉬웠거든.
그래도 그때 이후로 도박은 끊었는지 커리어는 적당히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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