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지 스미스 패튼 같은 장군 스타일이 좋다. (내가 익버지한테 바라는 점)
재임시절엔 병사 팬 미친○○○,
타이어에다 구두약 발라서 광 낸 정신 나간 ○○○,
야전에서 연미복입고 저녁마다 스테이크 썰던 ○○○,
물광 불광의 창시자,
방탄까지 광 내고, 전차병들, 장교들은 전투에 투입 될 때 넥타이까지 메라고 한 정신 나간○○○
우리 국군의 모든 부조리의 원조 및 창시자인 사람이지만,
이 사람은 독일군(롬멜 장군부대)을 상대하기엔 너무나도 무너져있던 기강과
패배로 가득 차 있던 미군들을 위해 모두가 하나로 통일 된 모습을 보여주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이런 행동을 했던 사람이다.
실제로 굉장히 엘리트 출신에다 집안도 개 부유해가지고
적도 엄청 많았던 사람인데 그래도 훌륭하게 결과로 보여준 사람이니
나는 조지 스미스 패튼 같은 사람이 참 좋다.
모시기에는 엄청 어려운 사람이었겠지만
그래서 나는 안익수에게 이런 모습을 봤기 때문에 뭔가 믿음이 간다.
존나 꼰대 같고 힘들게 훈련 시켜도, 의외로 비디오 많이 보고
최신식 전술 도입해서 이것저것 해본다는 자체가 패튼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람이거든
실제로 패튼이 이전에는 없었던 전술인 기관총을 차량에 얹은 기계화보병의 개념을 만들어낸 사람이다.
막혀있는 사람이 아니란 소리야. 굉장히 또 섬세한 사람이라 글도 잘 썼다고 하는데,,,
익버지도 그렇겠지? 그랬음 좋겠다
잘자.
술먹어서 횡설수설하네 시바
추천인 2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