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서울 안익수 감독 "팬들의 소리로 위기를 극복할 것"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09/0000017184
안익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정말 많이 수고했고, 경기장에 입장은 못했지만 미디어로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팬들의 생각과 응원, 성원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고 극복할 것이다. 팬들의 성원과 좋은 말씀을 해주길 많이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고요한과 나눈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운동장에서 하는 선수들과 결정을 내리는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괜찮은 듯 하지만 잘못된 결정일 수도 있고, 좋은 듯 하지만 나쁜 결정이 될 수도 있다. 고요한이 어려운 와중에 리더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미안하다. 후배와 교체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극복하자고 이야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오늘 경기에서 맹활약한 조영욱에 대해서는 "청소년 대표때 소집을 했는데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였고, 매사 열정적인 선수였다. 지금 현재는 어울리는 위치에 있지 않는 상황에서 충실히 본인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고,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성숙된 선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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