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을 떠나서 익감독 마인드는 참 맘에든다
가식이던 진심이던 지속적으로 미디어에 계속 노출되는 단어 한가지가 보이네
"팬"
부임 후 첳 미디어(선수들미팅)에서 팬을 언급했고
이후 모든 인터뷰, 영상에서 팬을 위한, 팬들을 의식한 말이 많네
저건 참 긍정적인게 팀의수장이 팬을 의식하고 있다는 얘기고
그건 모든 경기가 팬을 위주로 돌아간다는 얘기
보닌은 못봤지만 많은 북붕이들이 가장좋아하는 귀네슈를 예로들면
우승은 못 했지만 팬들이 좋아했잖아? 실제로도 아직 회자되고
팬들은 지더라도 재밌게, 최선을 다해, 갖고있는 120%를 발휘했을때
열광한다는걸 아는 감독같아
그러다보니 경기장에서도 모습이 나오는거 같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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