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론이지만 어제 팔로 선발은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성남전 끝나기가 무섭게 기자들과 썰쟁이들이
“거봐, 안익수 안 변한다니까.”
“요즘 선수 저렇게 다루면 안 된다.”
“오죽하면 팀 동료들이 저건 아니지 않느냐고 말하더라.”
라고 훈수 두는 걸 아닥하게 만듦.
당사자인 팔로나 이인규한테 물어보거나 인터뷰 시도한 기자 한명 없었는데 온갖 뇌피셜로 훈수 두는 거 진짜 고까웠음.
물론 어제 팔로가 더 터져주었음 좋았겠지만 자기 임무는 어느 정도 충실히 하고 나간 걸 보면 그간 훈련하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한 걸로도 보이고.
그러니까 익버지 알아서 하시게 냅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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