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계 JTBC 오프닝 멘트 예상
임 : 강등권 탈출이 절박한 서울과 최근 분위기가 주춤한 인천!
물러설 수 없는 두 팀의 올 시즌 3번째 경인더비가 펼쳐 지겠습니다.
역동과 감동!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1라운드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여러분께 중계방송
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임경진입니다. 현영민 해설위원과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현 위원 바라보며) 안녕하세요!
현 : (임 캐스터 바라보며) 안녕하세요!
임 : 네! 우선 서울은 박진섭 감독이 자진 사퇴한 이후에 안익수
감독을 선임하고 7경기 무승의 사슬을 끊어내면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현 : 네 저번 전북전에서 아깝게 승점을 놓친 이후 박진섭 감독이
자진 사퇴를 하고 난 후 바로 안익수 감독을 소방수로 선임했는데요,
안익수 감독체제 첫 경기였던 성남전에서는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었지만, 직전 경기였던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두 골을
빨리 기록하면서 결국 7경기 무승의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최전방의 조영욱 선수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폼이 되살아 난 것이 아주 고무적입니다.
임 : 네. 반면 인천으로서는 후반기 시작을 아주 기분 좋게 출발했는데
최근 3연패에 빠지면서 분위기가 조금 가라 앉았습니다.
현 : 네 물론 인천의 공격력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최근 수비에서
불안함을 노출시키면서 실점이 많아졌다는 것이 인천에게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 되겠구요, 안익수 체제의 서울의 달라진
압박 축구에 대해 조성환 감독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매우 궁금하구요,
최전방 무고사와 아길라르의 투톱 자원의 득점에
기대를 걸고 있는 인천이 되겠습니다.
임 : 네에. 양 팀은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인천 홈에서 서울이
1대0 으로 승리했고, 2번째 맞대결에서는 서울 홈에서 인천이
1대0 으로 승리하면서 서로의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갔습니다.
과연 오늘 경기는 어떻게 흘러갈 지
잠시 후 여러분과 함께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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