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고요한·오스마르' 위기의 서울 지탱하는 베테랑의 솔선수범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49238
수원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 감독은 단기간에 분위기를 다잡은 비결을 묻자 베테랑들에게 공을 돌렸다. "성용이와 요한이, 오스마르가 선배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당장 결과보다 팀에 새로운 요소들을 이식하는 과정이 관건이었는데, 선배들의 노고로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장 기성용은 기자회견 내내 안 감독의 답변에 자주 언급됐다. 안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경험하지 못한 전술을 빠르게 체득하는 과정, 조영욱의 득점력 향상에 모두 기성용의 역할이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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