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얘기 나와서 해보는 소린데
집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GS25에 고양이들이 산다
거기 점주 분이 밥그릇에 집에 좀 챙겨주셨고...
애 낳으러 사라진 엄마 고양이 빼고 다 애들인데
좀 오랫동안 한 놈이 안 보였거든?
어제 점주분 만나서 얘기했는데 걔가 더 살지 못하게 됐대
관리가 안돼서 내가 밥, 물도 주고 아프면 치료도 하고 이런 곳인데
갑자기 하나가 갔다니까 뭐 말이 안 나오더라
되게 멍하고 꿈꾸고 있는 거 같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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