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인데 선수들도 그 공룡시절 내심 불안했을지도 모름ㅋㅋ
"아 ○○○ 또 졌는데 전술 이래도 되는 걸까?"
"훈련 때 이렇게 쳐 웃고 분위기 풀어져도 되는 걸까?"
"이게 맞냐?○○○?ㅋㅋ"
이런 생각 있었을 수도 있음.
누가 아니다 싶어서 나서려해도 분위기 자체가 나서면 혼자 진지병 걸린 놈 처럼 보이고ㅋㅋㅋ그랬을 수 있음.
익버지 오고나서 잡음 없이 애들 적응 잘하고 있는 거 보면 얘네가 "다들 개판치려는 악동같은 놈들이었으나 드라마틱하게 정신차렸다"기보다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잘 잡힌 상황이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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