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 각오하자면 레전드 취급 받는 현고참들도 골프 너무 좋아해서 문제야
개인의 취미 생활도 중요하지
근데 취미 생활로 현생 사는 사회인들 봐봐
술 좋아해서 맥주나 소주한잔 즐기는게 취미라서 다음 날 숙취로 근무에 지장 주는 게 지속된다고 보자
그래서 직장 실적이나 자영업 매출 떨어져봐 그게 누구 잘못이냐
그리고 직장에선 선임이나 주임급 이상 관리자급이나 결제권자가 계속 그런 모습 보이면 평가 점수 깎임 그리고 진급도
못해 이미지 안 좋아져서 후배들 한테 짬당해 시말서 각임
자영업? 말해 뮈해 오롯이 망하기만 할거 같니
체인점 같은 곳 운영하면 본사 직원들이 주기적으로 나와서 모니터링 하면 개털림 매출은 직격타가 될 것이고...
그리고 직장에서 허구한 날 잡담 시간에 주식 얘기 코인 얘기만 하면 동료나 후배들이 앞에선 웃어주며 맞장구 쳐주는 척하면서 뒤에선 뒷땅깐다
낚시 당구 게임 등등 다 모든 취미 생활들 술이나 돈
아니어도 마찬가지란다
다 내가 직접 겪어보거나 주위 사람들 경험 보고 얘기하는거임
우리 아버지도 퇴직한지 꽤 지났지만 골프 자주 치러 다닐 때 공무원이 저래도 되냐는 말도 들려왔었다
뭐든지 과하면 문제임
레전드 고참들 골프 과하게 즐기는 거 솔직히 썰이 아니라 펙트고 sns가면 다 티남 이게 축구를 가지고 꿈을 이뤄나가는 동료나 후배들에게 안좋은 영향까진 아니어도 귀감은 절대 될 수 없음
서울이 지금 둘리 나가고 익버지 밑에서 조금 반등한거 뿐이지
아직 긴장 풀면 안되고 언제든 강등 당할 위치임
그리고 올해 잔류해도 fc서울의 축구는 내년에도
후년에도 계속 될거다 팬들도 잠깐의 좋은 분위기에 고삐 풀지 말고 옳은 지지자의 역할과 합리적인 비판가, 애정 어린 감시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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