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국대 이야기긴 한데 개인적으로 벤투 불쌍함.
물론 벤투가 잘하고 있느냐 그건 아니지만 못하고 있느냐 그것도 아니라고는 생각하거든. 근데 난 벤투가 지금 전혀 보호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함. 당장 어제 경기 어떤 해설위원 분의 언행도 그렇고, 어제 경기 난 보지는 않았지만 찾아보면 그렇게 최악은 아니었던것 같고, 결과적으로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과하게 까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저번 김학범과 선수 차출문제 있을때도 언론은 전부 김학범 편이었고. 여론도 마찬가지. 이때도 ㅈㄴ 어이없었음. FC 코리아는 2차 예선을 똥으로 보고있고 기자들은 중립성을 잃었구나란 생각이 들었었음.
최종예선에서 고전한거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14년, 18년 갈때도 ㅈㄴ 힘들게 갔는데 그건 잊고 벤투 까는데 지금 벤투 무패에 2위인데 명분없는 억까라고 생각함. 언젠 국내 지도자는 안된다며 무지성으로 외국인 감독 빨뗀 언제고 이제는 무지성 억까인지 어이없음. 물론 나도 어려운 이란 원정은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경기에서 넘어지는 순간 거취 결정 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럴 이유도 명분도 없다고 생각하고 무지성으로 욕먹는 벤투가 좀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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