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군포시 살 때가 생각난다..
1호선 타고 안양역 지나가면
안양LG 유소년클럽이었는지 로고박힌 가방 멘 애들 보였는데 늘 동경의 대상이었던거 같아
그때부터 수원의 파란색보다
안양의 빨간색이 더 멋져보였고,
프랑스월드컵때 제일 좋아했던 최용수
한일월드컵때 제일 좋아했던 이영표의 소속팀이라
서울에 살면서도 계속 애정을 갖고 있었다.
동대문 시절에는 너무 어려서 잘 몰랐지만
이 팀이 다시 서울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어릴 적부터 동경하던 팀을
생활의 터전인 서울에서
수호신이라는 이름 아래 너희와 함께 응원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
응 2013년 신생팀 흡패는 꺼지고 ㅋㅋㅋㅋㅋ
실업리그 명문 고양kb나 돌려내라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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