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가 마지막 찬스 무조건 넣어야 했다는 의견도 일리는 있음
근데 그 찬스에서 그걸 넣을 정도면 진작에 유럽 빅리그 주전으로 뛰고 있었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도 아니었고 수비가 그렇게 빨리 덤벼드는데 그 장면에서 땅볼 슛 말고 각이 있었나. 정확하게 강슛 날려서 득점했으면 베스트였겠지만, 구석으로 유효슛 찬 것만으로도 충분히 클래스 보여줬다고 생각함.
그리고 한국 국대는 절대 브라질, 스페인이 아님. 물론 손흥민, 김민재, 황의조, 황희찬, 황인범 등 닥주전 몇명은 유럽에서 통하는 수준. 하지만 그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대 선수는 K리거임. 그렇기에 국대의 전반적인 전력도 K리그랑 크게 다를바가 없음. 그런데 해축 때문에 사람들이 눈만 높아져서 K리거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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