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새로 K2에 참가할 김포 FC까지 자전거 타고왔다. (경기장 후기 및 정보 포함돼있다)
내년부터 김포 fc 홈구장으로 쓰일 솔터 축구장에 퇴근길에 둘러봤다.
도착 후 첫 느낌은 유럽 ○○○소도시 홈구장 느낌이 엄청 강했다. 진짜 잉글랜드 한 6부리그 컨퍼런스팀 경기장 느낌.
그래, 동네 축구장만하단거다.
가변석을 놓는다해도, FA컵이라도 있고 팬이 많은 구단이 라도 온다치면 경기장이 너무 협소해서 좌석이 부족해보이고,
또 매표소나 주차장 문제 때문에 무쟈게 원정팬들이나 홈팬들이 고생할거같아보인다.
교통편 또한 버스는 원활해 보이지 않고 원정을 지하철 타고 온다해도 언덕배기를 한참 걸어올라와서 도착을 해야할 것 같다.
굳이 비교하자면 인프라는 평창 스키점프대 경기장을 재방문한 느낌임 1km 밖에 차 대놓고 ○○○ 한참 등산한 후 도착했던 그 빡침이 다시 생각났다.
게다가 경기장 크기나 주차장 규모는 진짜 개○○○만해서 여기 선수단 버스도 주차하기 빡세보이는데 인기구단 원정팬들을 어떻게 받을지 .. 안전문제도 심히 걱정된다.
게다가 그나마 설치 된 좌석도 아주 일부만 햇빛 및 비를 가릴 수 있도록 해놔서
관람석 및 경기장 인프라면에선 그냥 0점 점수를 매기고 싶지 않을만큼 최악이다. 만약에 진짜 울팀 ○○○되서 내려오면 난 여기 한 번은 와보겠지만 두 번은 안올 듯 ㄹㅇ
창축센, 광주전용이 진짜 씹혜자 씹선녀 구장이었단걸 또 한 번 느낀다.
FC서울선수들은 꼭 보고 느끼길바란다.
내년에 조축내려오면 나야 집 가까워져서 좋지만
선수들은 진짜 ○○○될 수도 있겠다. ㅋㅋㅋ
잘 읽었으면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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