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타팀팬 노리스팩트 주의) 솔직히 타팀팬 아가리에서 "일부 몰지각한 인천팬" 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
진짜 작년 그 경기를 S석에서 봤던 사람으로서 진짜 장담하는데 그게 "일부" 취급할 규모의 숫자가 아니었다는 거 하나는 증언할 수 있음.
그 날 경기 전후의 모든 순간부터 강화도 갔다왔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머리가 띵해지는 순간이 오는데 그런 얘기 듣고 싶지 않음.
애초에 말 나올 거 같으면 피하는 게 서로를 위해 베스트인데 왜 이걸 우리가 과하다는 얘기 들어야 하는지 1도 모르겠음.
실체적인 피해는 없는 연고이전으로는 아직도 피눈물 운운하면서 진짜 누군가가 명운을 달리한 사건인데 민감하다는 얘기 들을 때마다
"리그팬"이라는 사람들 전체에 대한 정내미 떨어짐.
솔직히 지금 이 글도 화 꾹꾹 누르고 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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