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토요일 경기 홈팀 이벤트 잔칫집 수준으로 준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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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날은 인천 구단 통산 700번째 경기이기도 하다. 이에 인천 구단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홈경기 당일 경기장에 일찍 도착하는 '얼리버드 관람객'을 위해 구단 공식 매거진 'THE UNITED'를 선착순 1000부 배포한다. 또 구단 통산 700경기를 기념해 파이널 라운드 특별 제작 포스터와 구단 리유저블컵을 각각 선착순 700개씩 제공한다. 리유저블컵은 구단 마스코트이자 '환경운동가'인 유티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받을 수 있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추첨을 통해 유산균, 면도세트, 선크림 등을 증정한다.
그리고 이날 식전 행사로 인천 주장 김도혁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식이 열린다. 김도혁은 지난 10월 6일 강원전에서 2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는데, 홈 팬들 앞에서 대기록을 축하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모든 관람객에게 故 유상철 명예감독 추모 배지를 제공한다. 이번 홈경기는 유 명예감독이 유명을 달리한 이후 맞는 첫 유관중 홈경기이기도 하다.
별 생각 없었는데 이벤트 내용 보니 괜히 싱숭생숭하구만.
연맹이 홈팀도 원정팀도 둘 다 찝찝한 맘 들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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