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자존감이 엄청 높을 수 밖에 없는게
한창 바르샤 축구가 이세상 축구의 진리라는 취급을 받을 때 언론에서 나왔던 성공 원인이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이었음 특히나 라이벌 팀인 레알이 돈○○○로 한창 선수들 긁어 모을때라 대비가 확되고 이런 스토리가 더 부각된거지
근데 마침 딱 이때 백승호 이승우가 바르샤 유스에 입단했음
사실 알고보면 이둘이 한국인 첫 바르샤 유스 선수도 아님 메시랑 같이 유스 생활하던 선수도 있었는데 그 사람이 누군지 지금 아무도 모르잖아
바르샤의 성공의 원동력이라 평가받는 바르샤 유스에 무려 한국인이 입단했고 거기에서 한명은 꽤나 에이스 취급 받는 선순데 언론이 안빨고 베겨?
그러니 언론들이 공신력 없는 언론에서 평가한 유망주 전세계 2위 ㄷㄷㄷ 이런 내용의 기사들 긁어오면서 거품도 쌓이는거지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지 동나이대에 음바페가 있고 음바페는 17살때부터 모나코를 캐리하던 괴물인데
음바페가 유스 때 이승우보다 못했을리가 있냐 유스때 못하는 애를 팀 주전이자 에이스로 17세때 박는 클럽이 어딨어
여튼 바르샤에서 분명 잘했던건 맞지만 메시랑 포지션도 같고 이러다보니 언론에서 포장 작업이 좀 심했던거지
거기다가 주목도가 국대 다음으로 높았던 연령별에서 마저 아시아애들 우습게 다 털어먹네? 거기서부터 이승우는 이미 역대 최고가 될 선수로 낙점이 된거임 사람들 인식으로는
이승우도 이걸 모를리 없고
그러니 아직도 이승우는 본인이 다시 시작해서 올라와야 할 입장이라는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 그걸 받아드리기도 싫은거고
자기 원래 실력은 이거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니까 그러니 k리그 복귀 언플하면서 최고 대우 연봉을 제안 받았느니 라는 소리를 하는거고
3월 모의고사때 올 1등급 나왔는데 그게 점점 성적이 떨어져서 수능 망쳐도 자기 원래 실력은 3월의 그 실력이라고 생각하는거랑 똑같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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