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인천전 JTBC 오프닝 멘트 예상
임 : 리그 우승을 위해, 그리고 강등을 피하기 위한
숨막히는 파이널 라운드의 막이 올랐습니다.
역동과 감동!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4라운드 파이널 B
인천 유나이티드와 FC 서울의 경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임경진입니다. 현영민 해설위원과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현 위원 바라보며) 안녕하세요!
현 : (임 캐스터 바라보며) 안녕하세요!
임 : 네! 두 팀은 이제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텐데요,
우선 인천은 직전 경기였던 포항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8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현 : 네. 인천은 정규리그 후반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8월말부터 7경기 동안 무승행진에 늪에 빠지면서 파이널 B로 내려앉고 말았습니다.
수비 라인에서 김광석 선수의 공백과 최전방의 무고사와 아길라르 두 선수의 부진이
현재 인천이 부진의 늪에 빠진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무고사 선수는 부상으로 오늘 경기도 출장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오늘 선발로 나오는 김현 선수와 아길라르 선수의 발에서
반드시 득점이 터져줘야 하는 인천이 되겠습니다.
임 : 네. 반면 서울은 안익수 감독체제 이후 6경기에서 3승 3무.
직전 경기였던 강원전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하면서 9위에서 출발을 하겠습니다.
현 : 네. 지난 경기 강원전에서 무려 4골을 터트리면서 현재 같은 승점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과 성남을 다득점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서울입니다.
안정적인 수비와 강한 압박으로 후반기에는 환골탈태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서울인데요,
한가지 변수가 있다면 직전 강원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던 팔로세비치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는 출전이 불가능한데, 그 자리를 대신해서 나온 백상훈 선수가
그 공백을 잘 메워준다면 인천을 꺾고 8위로 올라갈 수 있는 서울이 되겠습니다.
임 : 네. 시즌 마지막까지 잔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할 두 팀인데요,
승점 3점을 챙겨가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될 팀은 어느 팀이 될지
잠시 후 여러분과 함께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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