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최악의 날이다 (울트라스에 페메 보내봄)
축구는 질 수 있다. 허나 퍼포먼스라는 명목하에 수만명의 서울팬들 이름에 먹칠을 하고 어느 팀의 팬이기 전에 축구팬, 그리고 사람인 우리들이 서로를 위해 추모해주는 날을 망치는것은 용납할 수 없다. 의도를 가지고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기를 경기장에 반입하려 했으면서 사과는 커녕 주저리 주저리 변명만 늘어놓더라. 도대체 강성이 뭐길래. 이제 작년의 그들과 다를게 없어진것이다. 또 흑인 레전드, 그리고 흑인 에이스와 함께했던 팀의 팬이라는 사람이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했다. 부끄럽다.
난 솔직히 그냥 사과의 말만 섞은 변명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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