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왜 이리 분위기가 함악하냐..
싸패전 경기도 잊고, 도끼 사건도 잊으려고 서울로 에펨돌리다가 결과 좋아서 신나게 공유하려고 설라 들어왔더니 분위기 완전히 나락 갔네 이거...
내일 모레가 경기니까 다들 멘탈 잘 챙겨
난 내일 지난주 가려다가 못간 춘이형 추모원 진짜로 가려고. 맨날 간다, 간다 말만 했는데 거리가 거리다 보니까 엄두가 안났어. 더구나 보니까 추모원 내에서 5분 정도로 짧게밖에 추모 못하고, 몇몇 추모원은 10분 이상 있으면 눈치 주는데도 있다고 해서 꺼림칙해서 안갔었음.
그러다 내일 광주 가는 길에 어차피 차 끌고 가니까 잠깐 보고 오려고 함. 햇빛관 가면 춘이형 금방 찾을 수 있겠지
(+ 근데 요새 추모원에 음료수 같은 거도 못들고감? 춘이형 추모원 가기 전에 우리 할아버지 추모원 들렀다 가는데 할아버지께서 생전에 박카스를 무지 좋아하셔서 항상 갖고갔었는데 내가 '코시국' 이후 처음 가는거라 그런데 그런거도 못갖고 들어가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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