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일류첸코 극장골, 육성 응원 금지 위반하던 울산 팬들에게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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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구단이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며 관람 여건을 만들었어도 팬들이 경기장 안에서 협조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게 마련이다.
지난달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FC서울전이 그랬다. 이날 인천이 2-0으로 이겼는데 원정 응원을 온 서울 팬 한 명이 야구방망이와 손도끼를 반입하려다 검색에서 걸린 바 있다.
위험한 도구는 검색에서 걸렀어도 육성 응원 금지 규정까지 위반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다. 특히 이날 일부 서울 팬은 인천의 외국인 공격수 네게바에게 인종차별 및 보안 요원의 신분을 모독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관계자는 "이런 팬들은 출입 금지 조치를 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물론 인천 팬 일부도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기쁨의 함성을 지르기도 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이었다. (? 남의 기사인데 왜 갑자기 우리를?)
특히 울산 팬들은 대놓고 규정을 위반했다. "심판 눈떠라"라며 외치는 등 타인에게 위험을 전파할 상황을 만들었다.경기 분위기에 도취되는 것은 이해가 됐지만, 하지 말아달라고 계속 부탁해도 듣지 않는 것은 용인하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개씹 매북은 육성응원 안 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고 갑자기 우리 왜 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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