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복기해보는 18 전남전 직관후기
이때 욘스가 첫 승 올렸던 경기였는데
두 팀 다 더럽게 못했음.
당시 전남이 지금 광주랑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콘크리트 바닥층이었음. 근데 그 전남과 비등비등하게 못하니 헛웃음이 나왔음.
결국 승부도 2:2 에서 막판 페널티킥 (전남 수비수의 삽질 + 미묘하게 심판이 도와줌) 으로 승리'당했'음. 우리가 잘해서 이겼다는 생각은 1도 안나는 경기긴 했어.
그 경기로 전남은 두경기 남겨놓고 강등확정당했고
당시에 관중 몇명 난입했던걸로 기억함.
뭐 암튼, 그때랑 지금은 분명 분위기나 기세가 다르긴 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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