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서울팬 입문 경기
06년 하우젠컵 수원vs서울 (수원홈)
06년 월드컵 이후로 박주영이 국민역적으로 몰렸던 시절.
빠가 까를 만든다고 당시에 워낙 띄워줬는데 정작 스위스전에서 안좋다보니 여론이 180도로 바뀌었자늠. 그래서 나도 걔가 얼마나 못하나 보자 ㅋㅋㅋ 하는 식으로 보러갔음.
(송파구에선 상암보단 수원이 더 가까움)
예상대로(?) 그 경기에서 청계천 대범람슛도 쏘고 그랬는데.
그때 서울 골 들어간 다음에 히칼도가 볼들고 도발하는 거 보고 꽃혀서 지금까지 빨고있음.
그때 히칼도 세레모니만 아니었음 지금쯤 훌륭한 아재개랑이 되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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