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스는 진짜 언제나 나한테 최고의 감독임
12년 리그 우승? 13년 아챔 결승?
물론 이것도 고맙지만
18년 팀이 힘들때 솔직히 그때 우리 감독직은 독이 든 성배를 넘어서 진짜 난파선이었고
아무도 절대 오고싶어할 리가 없었는데
그냥 주저않고 다시 우리 팀으로 복귀해준거 ㅇㅇ..
힘들때 와줘서 팀을 벼랑 끝에서 살렸고
비록 20년 끝은 안좋았지만 19년 아챔을 보내줘서 다시 한번 높은곳을 향할 수 있게 해준거
그 1년 반동안 진짜 너무 고마웠다 ㅇㅇ..
자기가 여기서 이뤘던 옛날 영광에 취하지 않고
자기 인터뷰 말마따나 도전자의 자리에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준거
이거는 진짜 너무 고마운 일 ㅇㅇ..
강원이든 J리그든 어딜 가든 계속 응원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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