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난 박동진 내년에 큰 기대는 안함
개축 오래 본 사람이면 느낄거야.
상무시절 (특히 공격수) 골 커리어는 믿는거 아니라고.
국산 톱자원이 매우 희귀하고 상대적으로 2선은 넘치다보니 상무는 대부분 선수에 전술을 맞춰줌. 거기다 별다른 경쟁자도 없으니 상무시절 스트라이커 중 하이커리어 안찍은 선수가 오히려 드뭄. 근데 그 선수들이 복귀해서 다 잘했냐 하는건 다른 문제.
거기다 19 동진이 쏠쏠하게 활약했던 건 맞는데.
결과적으로 박동진이 활약한 시기에 서울은 승보다 패가 많았던 암울한 시기였고 페시치나 조영욱이 부상이던 시절 '그래도 쏠쏠히 활약한다' 는 느낌이지 압도적인 주전이라는 생각까진 아니었어. 물론 이건 박동진만의 문제가 아니긴 했지만.
물론 이런 예상 비웃듯이 잘했으면 하는데
상무시절 커리어 빼면 공격수로써 엄청나게 유용한 옵션인가? 공격 로테자원으로 쓸거면 오히려 수비에 맞지 않을까? 하는 것도 고민할 필요는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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