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철 팬서비스 후기
아까 낮에 정현철 선수 앞에 있다고
했었던 북붕이다.
(우연히 카페 옆 자리에 착석)
정현철 선수는 지인이랑 온 듯 하여
방해되지 않도록 모르는 척 하다가
나가면서 먹은 것 정리 할 때 옆으로 스윽 다가감.
팬이라고 하면서
조심스럽게 사진 요청드려도 되냐고 물었다.
처음에 놀라더니 "저를요?" 하길래
정현철 선수 아니냐고 물으니까,
맞다고 함.
아마 알아봐서 놀라는 것 같더라고.
내 폰 배경이 FC서울 이미지라
카메라 켜면서 잠금해제 할 때 보이니까
그거 보고 웃더라.
지인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내가 브이~ 하니까 같이 브이도 해줌.
그리고 얼른 돌아오라고 얘기해줬다.
진짜 착함...
팬이었는데 한 번 더 깊은 인상을 받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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