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게 타임라인을 정리해보자 (프런트가 bbc를 이용했는가?)
금요일 - 고비. 고비를 못넘겼다고 생각. (식샤를 합시다)
토요일 - 상황 급변. 서울행 근접. (99)
일요일 - 축제.
월요일 - 축제.
화요일 - 상황 급변. 외국행 단독기사.
여기서 기성용측이 고심했다고 할 날짜는 금요일~일요일.
이번주 중에 의사를 밝히겠다고 한 걸로 봐서는 주말에 결정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오늘 기사가 맞다고 쳐도 어쨌든 시간상 토,일에 행선지가 거의 결정되었을 것.
그렇다면 설라bbc가 알기로는 토요일~일요일에 계약을 하고 일요일에 촬영을 했다는 건데, 갑자기 화요일에 아직 행선지 미정이라고 떴음.
프런트가 맘먹고 100% 가짜 정보를 넘겨주지 않는 이상 프런트가 설라bbc를 이용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판단됨. 정보가 너무 디테일해. (식사, 계약확률). 아무리 프런트가 무능하다지만 이 정도 사기극을 펼칠 정도는 아니라고 봄.
그럼 결국 남은 건
1. 설라bbc 두 분이 자작극을 펼쳤다
2. 기사가 틀렸다
3. 기성용측에서 옷피셜까지 다 찍어놓고 모종의 이유로 마음을 돌렸다
1번은 신원 다 까고 있는 상황에서 그럴 이유는 없을 것 같고,
2,3번이 그나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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