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영표의 십고초려, 결국 최용수 감독 강원 지휘봉 잡는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박찬준 기자]위기의 강원FC를 구할 소방수는 ´독수리´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이었다.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강원이 최 감독에게 공식 제안을 했고, 최 감독도 고심 끝에 결심을 굳였다. 이번 주 초 사인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일 성적부진으로 김병수 감독을 전격 해임했던 강원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