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우리가 용병쿼터때문에 서울에서의 마무리를 잘 못보는듯 함
제목은 저렇지만 몬○○○ 쉴드는 아니라는걸 미리 밝힘
어떻게 보면 정말로 우리팀은 축복받은거지 외국인 용병이 와서 리그에 잘 적응하고 오랫동안 성적뿐만 아니라 팀의 아이콘 역할을 해주고 ex)아디,몰리나,오스마르
근데 참 야속하게도 시간은 흐르고 4~5년 정도 지나면 외국인 쿼터들은 대부분 30초중반으로 들어섬
개인적으로 30초중반이여도 리그를 씹어먹는 실력이 나온다면 최소 1년6개월은 같이 갈수있다고 보는데
여기서 북런트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미 전성기때 최고 연봉을 쥐어줬는데 연봉 타협이 안된다고 하면 당연히 다른 젊은 외국인 쿼터에 눈길이 갈수밖에 없는거고
선수입장에서도 내가 지금 이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이거밖에 못해준다고? 어차피 나 친정가서 마무리해도 아쉬울거 없음 하면 서로 갈라지는거고
국내선수면 헌신이란 이유로 본인이 희생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타지생활 하는 외국인 입장에서 헌신이란 이유로 모든걸 포기하고 희생을 바랄순없으니까
물론 아디,몰리나 2명이 개판싸워서 나간건아니지만
오스마르 인터뷰나 오늘 인스타 스토리 보면 이런 부분에서 서로 아쉬움이 남는듯
아디 은퇴식때 정말로 행복했는데 오스마르가 다시 재현해주길 바래 잘 마무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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