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욕처먹을지 모르지만 글좀 써볼게 이해좀 시켜줘봐
키의 이적상황에 대해서 쭉 보고 결론기사를 보고나니까
나는 북런트가 잘못한게 전혀 없다고 생각이 든다 1월 그 첫 협상테이블부터?
물론 이건 결론기사의 '키는 K리그 복귀시 서울로복귀해야한다는'게 팩트일때의 얘기지만
사실상 위의 상황이면 우선협상이 아니라 무조건 서울로 복귀해야 하는 거자나?
그러면 1월 중순부터 지금까지의 협상테이블의 슈퍼갑은 서울이지? 계약해본사람은 이해하겠지만?
게다가 순서를 생각해봤을때 아챔 PO를 나가야 하는 팀이 선수구성 영입구성을 어느정도 마무리해가는 단계일 때
특히 미드의 뎁스가 준비완료된 시점일때 기성용이 K리그 복귀의사를 구단에 알렸다고 치자
그럼 구단에서 아이고 우리 키님이 오신다 하니 한찬희 한승규 주세종 오스마르 무슨소용이 있으십니까 하면서
키영입해서 다시 판을짜? 상식적으로 말도안되는거고, 그러니 현재 남은 금액을 제시하면서
심지어 현재의 선수구성이 완료된걸 정상적으로 알리고, 키한테 내년 영입구상이 있었다라는것 까지 알렸어
근데 거기서 맘이 틀어졌다?
키가 서울의 스타이고 대한민국의 스타인건 맞지만 북런트나 GS는 기업이고 스포츠단을 운영하는 입장인데
무조건적으로 저자세로 간다? 말도안되는 소리지.. 연봉협상이건 아르바이트 계약이건 해보면 알겠지만...
그러는 와중에 키는 어쨌다? 다시 말하지만 기사가 팩트라면 기사 기준으로 서울로밖에 못오는걸 계약한 당사자로써
알고있음에도 전북에게 먼저 오퍼를 넣어서 북런트 압박했어, 분명한 사실이고 이로인해 팬들까지 북런트를 압박하게 되지?
그림 그려지지 않아?
내가 머가리가 빻은건지 모르겠지만 현재 입장에서는 북런트가 정상 키가 자기의 위치 왕의 귀환 이따위 행세하면서
북런트랑 팬들 조롱한거로 생각되는데
반박해서 이해좀 시켜줘바
팩트인지 확인이 필요하지만 그 기사 링크는 남길게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29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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