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한승규 영입 바라는 의견도 있네

20대 중반 미필이라 서비스 타임 길지도 않고, 하필 아쉬울 거 없는 매북에 묶여서 싸게 데려오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무엇보다 우리가 내년에 2선 자원이 필요한가?

우리가 22년 반드시 보강해야 되는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랑 센터백 무조건 사야되고 

그다음에 지동원 폼회복 믿고 중미 사던가 

백상훈, 여름 믿고 연계되는 공격수 사던가지 

팔로세비치 활용법 찾은 지금 2선을?

알리바예프 하나 산 19년, 김진야 빼곤 임대랑 트레이드였던 20년, 대전 끼어들어 가격 올라가니까 바로 김동현 던진 21년 이적시장 감안하면 

이 팀이 한번에 빅네임 2명 이상 살리는 없고 심지어 그것도 박박 긁어모은거라 21년 여름에 이적료 안쓰고

영입하느라 무진 애를 썼는데 한승규?

난 정승원이나 최준 둘 중하는 무슨 수를 써서든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황현수 또 기회주고, 박동진 전역하고 수비수 훈련한다고 센터백 영입 안할까봐 겁남

한승규는 좋은 선수지만 살려면 19년에 욘스가 원했을때 그때 샀어야지. 

그거 돈이 아예 없어서가 아니라 그 돈 쓰면서까지 영입하긴 아까워서 안한거잖아.